◆ 빅뱅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2 MTV TRL 어워즈'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팬 부문상을 받았다.

이들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세계적인 여성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 영국의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을 제치고 마지막 순서로 수상대에 올랐다.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17일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 록밴드 넥스트의 드러머 김단이 실종 4일 만에 발견됐다.

5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 실종팀이 4일 오후 강남 인근에서 김단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발견 당시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잠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까지 미련한 놈들, 잘들 살아"라는 글을 올리고 행방을 감췄다.

◆ 새색시 전지현이 6일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지난달 13일 결혼식을 올린 그는 '베를린' 촬영을 위해 결혼 일정을 변경하고 신혼여행을 뒤로 미루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하정우·한석규·류승범 등이 호흡을 맞추는 이 영화는 지난달 1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