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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일본 인기 걸그룹 퍼퓸 국내 상륙



일본의 장수 걸그룹 퍼퓸이 국내에 상륙했다.

현지에서 소녀시대·카라와 치열한 인기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K-팝에 맞서 J-팝의 진수를 들려주겠다는 계획이다.

3일 국내에서 출시된 새 앨범 'JPN'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발매된지 나흘만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린 음반이다. 선배 걸그룹 스피드 이후 약 12년만에 처음으로 앨범 석 장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려놓아 많은 화제를 뿌렸다.

모두 14곡이 수록됐다. 기린 맥주 광고에 삽입됐던 '글리터'를 비롯해 '희미한 향기' '575' '부자연스러운 소녀' '레이저 빔' 등 세련된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곡들로 꾸며졌다.

퍼퓸은 아무로 나미에가 졸업해 유명해진 히로시마 액터즈 스쿨 출신의 카시노 유카와 오오모토 아야노, 니시와키 아야카가 2000년 자발적으로 결성한 팀이다.중학교 3학년 때였던 2003년 '스위트 도넛'으로 데뷔했고 2011년에는 도쿄돔 콘서트로 5만여 관객을 불러모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국 아이돌들과도 돈독한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소녀시대·카라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2010년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에서 베스트 아시안 팝 아티스트상을 받았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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