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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요계의 신구 여성 솔로 대표주자 아이유와 백지영, 신곡 전쟁 후끈



여성 솔로가수의 신구 대표 주자 아이유와 백지영이 본 게임 전부터 치열한 정상 다툼을 벌이고 있다.

17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백지영은 7일 신곡 '목소리'를 선공개해 멜론·벅스·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인기 작곡가팀 이단 옆차기가 만든 노래로 리쌍의 개리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R&B 비트의 감성 발라드로 슬픈 노랫말이 특유의 깊은 감성과 어우러 진다. 드라마 OST계의 여왕으로 불리며 음원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여온 백지영은 3년 만에 댄스곡을 전면에 내세운 새 음반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한다.

11일 새 싱글 '스무살의 봄'을 발표하는 아이유는 4일 자작곡 '복숭아'를 먼저 선보여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4~6일 모든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7일에는 백지영의 신곡과 맞붙어 몇몇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엠넷닷컴과 올레뮤직에서는 여전히 정상을 지켰다.

이 노래는 사랑의 설렘을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아이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리코더·트라이앵글 등 소품이 만들어 내는 잔잔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으로도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무비 클립 '리코더 부는 아이유'와 단편음악영화 제작 과정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촬영한 것으로 아침에 막 일어난 모습, 화장기 없는 얼굴, 산마르코 광장을 거니는 자연스러운 일상 등이 담겼다.

한편 백지영과 아이유 외에 아이비와 이은미도 각각 신곡 '찢긴 가슴'과 '너는 아름답다'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솔로 여가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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