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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할머니 "착한 스마트폰이군"



이동통신사가 고객의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20~40대 주 고객층이 아닌 청소년과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8일부터 청소년이 유해콘텐츠에 노출될 우려 없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을 원천 차단하는 'T청소년 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국내외 200만여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무선 네트워크(3G, LTE) 단계에서 유해정보로 판단되면 자동으로 해당 사이트 접속을 원천 차단한다.

설치 이후 삭제가 가능해 서비스 신뢰도가 낮았던, 기존 앱 차단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또 기존 앱 방식의 유해물 차단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신종 유해 콘텐츠 차단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었던 반면, 'T청소년 안심서비스'는 유해 웹 페이지 200만여 개, 유해 앱 2만여 개, 유해 동영상 10만 여개 등 국내 최다 수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매일 자동 업데이트해 유해 콘텐츠의 99% 이상을 막는다.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마켓)는 물론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블랙마켓에서 유통되는 유해 앱까지 선별해 설치·실행을 차단한다.

19세 미만 고객 또는 보호자는 SK텔레콤 대리점과 고객센터, 온라인(www.tworld.co.kr)에서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KT는 7일 스마트폰 이용에 애를 먹었던 중장년층을 위해 전용 설명서를 제작했다.

기존 제품 설명서와 달리 이들의 의견을 직접 들은 뒤 쉽게 만든 게 특징이다.

KT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갤럭시 S2' 전용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마트폰 설명서'를 제작해 50세 이상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이 설명서는 내부에 단말기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뚫려있어 메뉴 버튼의 정확한 위치, 조작법을 상세히 설명해준다.

전화, 문자, 단축번호 등록, 사진 및 동영상, DMB 등 15가지 주요 기능을 선정해 매뉴얼에 담았고, 고객의견을 수렴해 문자삭제나 단축번호 등록 등 쉽지만 놓치기 쉬운 기능도 추가했다.

KT는 향후 출시될 LTE폰용 쉬운 스마트폰 설명서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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