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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패티김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고민했다"고 고백



원로가수 패티김이 10년간 갱년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갱년기 우울증을 앓을 당시 노래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겨워 무대에만 서면 눈물을 흘렸고,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우울증을 극복하면서 내 모든 것이 바뀌었다"면서 "늘 강하고 도도한 모습을 보였지만, 부드러운 여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작곡가이자 첫 남편인 고 길옥윤과의 인연, 공연단에 들어가 가수 활동을 시작할 무렵 5개월간 감금당했던 사연, 노래를 계속하기 위해 사랑은 물론 많은 것을 포기하고 참아야했던 지난날 등 54년 가수 생활 동안의 루머와 숨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패티김과 절친한 후배 조영남이 등장해 "패티김은 무서운 '쌈닭'이다. 1대 50으로 싸우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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