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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주진모 고준희 "우리가 결혼한다고요?"



배우 주진모와 고준희가 열애설에 이어 올 가을 결혼설도 강력 부인했다.

광고 촬영으로 일본에 머물고 있는 고준희 측은 8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 교제조차 한 적 없는데, 결혼을 한다는 건 터무니없다"며 "특히 양가 상견례를 했다고 알려진 3월에는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밤새면서 촬영하느라 바빠 누구를 만날 시간도 없었다"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의 '적' 촬영을 앞두고 있는 주진모 측도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주진모 측근의 말을 인용해 "9개월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음원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사이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