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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윤석, 김구라 후임으로 '화성인 바이러스' 합류



개그맨 이윤석이 방송 잠정 은퇴를 선언한 김구라의 후임으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합류한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윤석은 10일 기존 MC인 이경규·김성주와 첫 녹화에 나선다. 연출자인 황의철 PD는 "김구라와 완전히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을 찾던 중 '국민 약골'이라는 화성인다운 캐릭터를 가진데다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경규와 찰떡궁합을 보여준 이윤석이 낙점됐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출연분은 15일부터 방송된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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