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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미니 판매는 빅



마니아 브랜드로 알려진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판매 실적에서는 '빅'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지식경제부와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니는 판매 순위 6위에 올랐다. 포드, 혼다, 닛산, 크라이슬러 등 거대 독립 브랜드를 뛰어넘은 것이다.

1.6ℓ급의 소형차를 주로 다루는 미니가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독립 브랜드를 연이어 따돌리는 이변을 연출한 셈이다.

2005년 국내에 상륙한 미니는 761대를 파는 데 그쳤으나 2008년 1000대를 돌파한 이후 지난해 4282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자그마치 92.8%다.

지난달 역시 전달 대비 판매가 56%나 증가하는 등 올해 5000대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BMW 관계자는 "폭스바겐의 골프, 시트로앵의 DS3가 경쟁 상대지만 이들 브랜드의 경우 프리미엄 이미지가 약해 당분간 미니의 독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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