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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웃기고 울리는 류승룡, 새 영화 '12월23일'에서 지적 장애인 연기 도전



개성파 류승룡이 오랜 소원을 이뤘다.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처럼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휴먼 블랙 코미디에 출연한다.

17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다음달부터 신작 '12월 23일'의 촬영에 들어간다.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 쓰고 수감된 순수한 영혼의 정신 지체 장애인으로, 헌신적인 사랑을 바친 외동딸의 도움을 받는 인물이다.

오달수와 김정태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조연들이 가세하고, '각설탕' '챔프'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이병헌 등과 '조선의 왕'(가제)을 촬영중인 류승룡은 8일 "로베르토 베니니가 연출과 주연을 겸했던 '인생은…'같이 보는 이들을 웃기다가 어느새 울리는 휴먼 블랙 코미디 장르를 평소 좋아했다"며 "'12월…'은 아버지의 사랑과 딸의 효심을 바탕으로 웃음과 눈물을 고루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