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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9호선 백기투항, 요금인상 보류하고 시민에 사과

500원 요금인상 계획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메트로9호선㈜가 인상계획을 철회했다.

서울메트로9호선은 9일 오전 '9호선 고객님께 드리는 사과의 말씀' 을 발표하며 현행대로 기존 수도권 지하철과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고 서울시와 협상해 문제점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메트로9호선 측은 수익 악화를 이유로 다음달 16일부터 지하철 요금을 500원 올리겠다는 계획을 기습적으로 밝혀 서울시와 시민단체로부터 민자사업자에 대한 특혜 의혹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측은 "서울시민과 수도권 주민에게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지휘·감독기관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이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서울메트로9호선은 금리와 수익률, 부속수입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정연국 서울메트로9호선 사장의 해임과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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