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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인생을 걸고 일해라" 애플 신입사원 편지 화제



"애플에서는 일생을 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7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매체 더넥스트웹(TNW) 등 외신들은 애플이 신입사원들에게 출근 첫날 나눠주는 편지를 입수해 보도했다.

편지는 "세상에는 단순한 일과 일생을 걸어야 할 일이 있다"며 "애플에서는 주말도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사람들은 애플에 안전을 추구하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다"며 "자신의 일에 다른 곳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무언가를 더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마무리했다.

TNW에 따르면 이 편지를 공개한 사람은 "삶의 철학이여서 지난 2년 동안 화장대에 붙여놨다"고 말했다.

이 편지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자신에 찬 기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인사말" "애플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준다" "애플은 주말 근무도 세련된 방법으로 요구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