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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원더걸스 이젠 일본으로



K-팝의 히든카드 원더걸스가 데뷔 5년만에 일본에 진출한다.

이들은 7월 25일 히트곡 '노바디'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한 앨범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

오리콘 뉴스는 9일 'K-팝 마지막 거물이 일본에 진출한다'는 제목으로 원더걸스의 일본 데뷔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2007년 2월 데뷔 후 그해 9월에 발표한 '텔미'는 1960년대 패션과 중독성이 강한 댄스가 화제를 불러모으면서 유튜브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동영상 재생 횟수는 1억회를 돌파했고 '텔미 신드롬'으로 불리는 사회 현상까지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서 정상에 오른 뒤 미국으로 건너가, '노바디' 영어 버전으로 2009년 10월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고 성적인 76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앞서 원더걸스는 '노바디'의 중국어 버전으로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거둔 바 있어, 한국·미국·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4개 언어의 '노바디'로 '올킬 히트'를 노리게 됐다.

한편 팽팽한 라이벌 관계로 국내 데뷔 동기인 소녀시대·카라와 형성할 삼각 경쟁 구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팀은 2010년 일본에 진출해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한류 관계자들은 물론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원더걸스의 일본 진출을 오랫 동안 기다려 왔던 이유다.

원더걸스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좀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일본 진출 이유를 밝혔다. 멤버 소희는 "설렌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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