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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수단 반군 맞선 실화 그린 영화 '머신건 프리쳐'



수단 아이들을 위해 총을 든 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머신건 프리처'의 실제 주인공 샘 칠더스 목사가 영화를 여섯 번이나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여섯 번 관람하는 동안 매번 다른 부분에서 눈물이 났다. 실제 수단에서 있었던 모든 일이 생생하게 담겨있다"고 말했다.

극중에서 본인을 연기한 '300'의 주연 제라드 버틀러에 대해서는 "제라드의 눈을 보면 최악이었던 내가 인간이 되기까지의 변화를 알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며 격찬했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마저 감동시킨 버틀러의 연기는 오랜 준비 기간에서 나왔다. 촬영전 직접 칠더스 목사를 만나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한 그는 촬영장에 등장했을 때 특유의 스코틀랜드 억양마저 완벽하게 바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마약과 폭력을 일삼던 남자가 수단 반군에 맞서 아이들을 지키는 목회자가 된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머신건 프리처'는 24일 개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