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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M 미국 공연 전세계 유튜브 생중계

소시·슈주 등 21일 합동콘서트 막강한 K팝 위상 세계가 공인



글로벌 K-팝 열풍을 몰고 있는 SM군단이 미국 공연을 전 세계에 생중계로 전파한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에프엑스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마운틴뷰의 야외 공연장인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합동 공연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을 개최한다.

마운틴뷰는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 본사가 있는 곳으로, 공연은 구글의 자회사로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프리젠츠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그동안 제이슨 므라즈·테일러 스위프트·레베카 블랙 등 세계 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가 유튜브 프리젠츠 채널에서 생중계된 적이 있으며, K-팝 가수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유튜브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연일 막강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데뷔곡 '트윙클' 뮤직비디오는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음반은 한국어로 제작됐음에도 빌보드 앨범 차트 121위에 올랐다.

또 동방신기가 3개월간 일본 투어로 55만 명을 동원한데 이어 슈퍼주니어는 12~13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으로 10만 명을 불러모았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 미국 LA와 뉴욕, 일본 도쿄 등 세계 곳곳에서 'SM타운 라이브'를 개최해 K-팝의 세계화를 주도했다. 가수들이 릴레이로 무대를 이어갔던 지금까지 공연과 달리 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가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아 K-팝의 매력을 더욱 꼼꼼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공연에 앞서 20일에는 애너하임에 위치한 혼다센터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세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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