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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차인표는 '아리랑 지킴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해 '인권 콘서트'를 열었던 연기자 차인표가 이번에는 중국을 상대로 '아리랑 지키기'에 나섰다.

그는 다음달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000명 규모로 진행되는 '천지진동 페스티벌II-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 홍보영상에서 아리랑 지킴이로 참여해 아리랑을 불렀다.

전규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배우 조재현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홍보영상은 차인표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송창의·가수 윤도현·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차례로 등장해 아리랑을 이어 부르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박찬호는 차인표가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중국이 아리랑을 중국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유네스코에 중국 문화재로 등재 신청하는 등 역사 왜곡 행위로부터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씨는 홍보기획감독을 맡아 행사영상을 뉴욕타임스퀘어 아리랑 2차 광고로 제작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에 이어 동북공정 문제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차인표는 역시 개념 연예인"이라며 "아리랑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권보람기자 kwon@ 사진/김도훈(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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