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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포 스릴러 '캐빈 인 더 우즈' 다음달 28일 개봉



영화 '캐빈 인 더 우즈'가 '어벤져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는다.

다음달 28일 국내 개봉 예정으로, '어벤저스'의 조스 웨던 감독이 제작을 맡고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영화다. 인기 미국 드라마 '로스트'와 영화 '클로버필드'의 시나리오를 쓴 드류 고다드가 연출을 맡았다.

기분 전환을 위해 외딴 오두막으로 휴가를 떠난 5명의 친구들이 겪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미국에서는 '어벤져스' 보다 먼저 개봉돼 '어벤저스'의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저스' 등에 출연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