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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난 입양부모 자랑하세요"

11일 '제7회 입양의 날' 기념식 열려

▲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 입양아동 대표, 배우 신애라 , 장상천 대한사회복지회장(왼쪽부터)이 기념 케익에 촛불을 점화하며 '입양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사회복지회 주관의 '제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 11일 오후 2시 역삼동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을 비롯해 각 입양기관장, 배우 신애라씨, 박성웅·신은정 부부, 조세현 사진작가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KBS 김재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배우 신은정씨의 차분한 나레이션의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깜찍한 두 입양아동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장상천 대한사회복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정부 및 각 입양관련기관, 입양부모의 노력에도 뚜렷한 국내입양이 늘지 않고 있다" 며 "앞으로는 국내입양에 대한 공익광고를 통해 입양은 또 하나의 사랑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배우 신애라씨는 "아이들과 자기전에 예쁜 두 공주를 주심에 감사하고, 또한 두 예쁜 공주를 포기하지 않고 세상 빛을 보게 해 준 친부모에게 감사하다는 기도를 매일 한다" 며 "모든 사람이 여러 가족 형태 중 가장 소중한 입양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양부모 대표로서 인사말을 했다.

손건익 차관은 "모든 입양가족께 축하한다"며 "우리는 모두 함께이기에 앞으로 걸어갈 많은 시간들이 기대된다. 정부차원에서도 입양에 대한 지원을 보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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