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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승환 23년 가수 인생 소극장에서 되돌아본다



이승환이 23년 가수 인생을 소극장에서 되돌아본다.

최근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건재를 과시한 그는 다음달 22~24일, 29일~7월1일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이승환 회고전'을 개최한다.

1989년 1집 'B.C 603'으로 데뷔한 이승환은 23년동안 10장의 정규 앨범과 14장 스페셜 앨범 등 모두 24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데뷔곡 '텅빈 마음'을 시작으로 '천일동안' '덩크슛' '그대가 그대를' '당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세 가지 소원'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울다' 등 셀 수 없이 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국내 라이브 공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온 그는 주무대였던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그 동안의 음악 여정을 되짚어 본다. 이제까지 활동하면서 착용했던 무대 의상과 액세서리,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등 소극장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로 팬들과 우정을 다시 나눌 계획이다.

공연때 부를 노래들도 소극장에 어울릴 만한 성격의 곡들로 준비한다. 기존의 히트곡들을 원래의 편곡 그대로 다시 불러 예전의 감성을 자극하고, 특유의 재치로 가득할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한다.

이승환은 "함께 몸을 흔들 수 있는 경쾌한 음악들은 빠지지 않겠지만 하드한 록음악은 자제할 것이다. 한 마디로 이번에는 '쳐달리지 않는다'"면서 "아마도 가장 얌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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