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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문재인 "노무현 3주기 직후 출마 선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참여정부 때 했던 것으로 끝내고 싶다"고 대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문 고문은 1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노무현길' 무등산 산행에 앞서 "다른 분들을 위해 할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준비는 끝냈다. 일부는 준비해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여 대선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 중임을 암시했다.

출마 시기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달 9일 전당대회와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행사가 마무리 된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앞서 문 상임이사가 밝힌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공동정부 구상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안 원장과의 연합전선이 바람직하지만 일부 보도는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문 상임이사의 공동정부 구성을 1997년 김대중·김종필의 이른바 DJP 연합에 견주어 예견했다.

그는 DJP 연합은 집권을 위해 정체성이 전혀 다른 세력과 한 고육지책이었지만 (안 원장은) 이념·정체성이 거의 같다고 본다. (나는) 야권 대통합 운동할 때부터 이 주장을 폈다고 설명했다.

문 고문은 "정권교체, 대선 승리만을 위한 단일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안정적 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대통합의 기반이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문 상임이사의 공동정부론에 대해 이날 "허상"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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