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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영애 "노산 걱정 있었죠"



지난해 2월 남녀 쌍둥이를 출산한 연기자 이영애가 최근 한 여성 월간지와 만나 "노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는 것은 하늘이 점지해줘야 가능하다고 남편과 농담삼아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아들은 일년만에 젖을 뗐는데 딸은 아직도 모유 수유중이라 조금 힘들다. 그러나 둘 다 별 탈없이 자라고 있으므로 이 정도 어려움은 감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좋은 작품의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욕심이 생긴다"면서도 "당장은 복귀가 어려울 것같다. 지금은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과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답했다./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