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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몽준 "개헌한다면 분권에 초점"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13일 정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한다면 목적은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앞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의원이 제안한 4년 중임제로의 개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4년 중임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1월에 언근한 바 있다.

정 전 대표는 "4년 중임제는 대통령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과연 국민이 원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권한을 국회로 분산시켜야 한다"며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국정운영을 투명하게 해 여야 모두로부터 견제와 협력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장관 등 국회 청문회 대상인 고위직을 임명할 때 국회 상임위의 의결을 거치고, 국무총리의 장관 임명제청권을 지키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아울러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강화하고 개헌을 통해 예산편성권 자체를 국회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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