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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릴린 맨슨과 조니 뎁, 알고 보니 '절친'...음반 합작



인더스트리얼록 뮤지션 마릴린 맨슨이 영화배우 조니 뎁과 손잡고 3년 만에 신보 '본 빌런'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발표한 여덟 번째 정규 앨범 '본 빌런'은 이들이 추구하는 비정상적 세계관을 14개 트랙에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보너스 트랙 '유 아 소 베인'은 1972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칼리 사이먼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뎁이 기타와 드럼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마릴린 맨슨과 뎁은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7년 뎁이 출연했던 TV 드라마 '21 점프 스트리트'에 당시 19세였던 맨슨이 엑스트라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서로의 연기와 음악에 영감을 주며 예술적 교감을 나눠왔다. 앞서 지난달 11일에는 미국의 하드록·헤비메탈 시상식인 리볼버 골든 갓즈 어워즈에서 '스위트 드림'과 '뷰티풀 피플'을 합주하기도 했다.

앨범 관계자는 "조니 뎁이 참여한 이번 커버곡은 특별히 뮤직비디오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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