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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팝 스타' 이젠 진짜 무대로 출격

▲ 에릭베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의 생방송 진출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우승자 박지민과 준우승자 이하이를 비롯해 이미쉘·박제형 등 4명은 19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 인 더 파크'에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박지민은 앞서 자신을 "한국의 놀라운 재능"이라고 극찬한 바 있는 가수 에릭 베네과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박지민은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큰 무대에 서다니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특히 에릭 베네와 함께 노래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TOP4에 올랐던 이승훈도 같은 날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청춘 페스티벌'을 통해 첫 개인 무대를 마련한다. 마지막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은 그는 이날 무대에서 힙합 듀오 리쌍·록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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