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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친박 싹쓸이? 비박 턱걸이?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4일 새누리당 당권 후보주자들은 치열한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모두 9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차기 지도부 후보자 가운데 황우여 의원을 가장 유력한 당 대표로 보고 있다. 원내대표에 대구·경북(TK) 지역의 이한구 의원이 입성하면서 수도권 당대표론이 더욱 부각되면서 5선 중진인 황 의원에 대한 평가와 신망이 두텁기 때문이다.

전대 후보자 중 유일한 여성인 이혜훈 의원은 지도부 입성이 확정된 상황이다. 1~5위 여성 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5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 중 최다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원유철, 심재철, 유기준, 정우택, 홍문종, 김태흠, 김경안 당권주자들은 전대를 하루 앞둔 이날 3자리의 최고위원직을 놓고 불꽃튀는 각축을 벌였다. 이들은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한 '당심' 얻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지지를 보낸 충청권의 중부권 대표론을 바탕으로 정우택·김태흠 당선자가 경쟁하고 있다. 경기권의 친이계인 심재철, 원유철 의원과 친박계 홍문종 당선자 간의 3파전도 치열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의원은 부산·경남(PK) 표심을, 김경안 당협위원장은 호남권 표심을 끌어모으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적으로 치러진 선거인단 투표에서 평균 투표율은 14.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 4일 치러진 전대 때의 투표율 25.9%보다 11.8%포인트 낮은 수치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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