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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이 피어스 '락아웃'에서 매력남 변신



연기파 가이 피어스가 다음달 14일 개봉 예정인 SF 액션 '락아웃 : 익스트림 미션'으로 '매력남'까지 넘본다.

피어스는 이 영화에서 우주 감옥에 갇힌 대통령의 딸 에밀리(매기 그레이스)를 구해내는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로 출연한다.

영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그는 1997년작 'LA 컨피덴셜'과 2000년작 '메멘토'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LA…'에 함께 출연했던 러셀 크로가 블록버스터 위주로 흥행 배우의 길을 걸었던 반면, 이후에도 '팩토리 걸'같은 저예산 영화를 줄곧 고집해 대조를 이뤘다.

프랑스의 스티븐 스필버그로 통하는 뤽 베송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락아웃…'에선 기존의 노선을 잠시 버리고 액션스타로 변신하면서 여심을 홀리는 남성미까지 발산한다. 극중 스노우는 전직 보디빌더로, 촬영 시작전 20㎏의 체중을 불려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탈바꿈했다.

또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눈빛과 기상천외한 농담으로 시종일관 빈정거리는 듯한 모습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마저 내뿜는다.

피어스는 '락아웃…'에 일주일여 앞서 공개되는 '프로메테우스'에 출연했고, 내년 개봉 예정인 '아이언맨 3'에도 악역으로 캐스팅돼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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