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이희준 신정근 "내 안에 '빛나는 개그 본능' 있다"

▲ 이희준



안방극장에서 맹활약중인 차세대 '훈남' 이희준이 개성파 신정근과 손잡고 영화 '차형사'의 웃음을 책임진다.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희준은 주인공 차형사(강지환)의 후배 형사인 경석을 연기한다. 비만에 지저분하기까지 한 차형사와 달리, 날렵한 몸매와 깔끔한 패션 감각으로 디자이너 영재(성유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잠복근무중 불의의 사고로 모델 위장 잠입의 임무를 차형사에게 넘겨준다.

이 과정에서 말끔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리얼한 '몸 개그'와 엉뚱한 언변으로 폭소를 자아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한편 '방가?방가!' '하울링' '시체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우뚝 선 신정근은 형사반장 전문 배우답게 이번에도 수사를 지휘하는 유반장으로 출연한다.

극중 유반장은 차형사에게 "네가 모델로 잠입하면 언더커버냐? 변기 커버지"라고 면박을 주면서도, 2주안에 20㎏을 빼고 모델로 변신하라고 지시한다. 독수리 타법이지만 뛰어난 포토샵과 능숙한 파워포인트 실력을 자랑하는 이중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든든한 뒷받침이 완성도를 높였다"며 높이 평가했다. 31일 개봉./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