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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탈피한 음악포털…K-팝 알리고 인디뮤직쇼 돕고



음악포털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음원 경쟁만으로는 눈이 높아진 네티즌들의 시선을 잡기 힘들어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덕분에 한류, 인디음악, 음악교육 등 각자의 장점을 한껏 살린 특화된 서비스가 속속 등장해 음악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K-팝 소식이 궁금하면 '엠넷닷컴'=CJ E&M에서 운영하는 엠넷닷컴(www.mnet.com)에서는 K-팝 스타들이 해외에서 일으키는 한류바람 바람을 체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글로벌 엠넷닷컴'(global.mnet.com)에 접속하면 K-팝 가수 관련 기사, 동영상 등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접할 수 있고 현지인들이 직접 올린 반응도 볼 수 있다. 보아, 강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 소속 가수들이 세계적 스타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I AM.'의 소식과 티저 동영상도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만날 수 있다.

외국인들의 K-팝 노래 실력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는 최근 영어·일본어 사이트를 글로벌 엠넷닷컴 내에 오픈하고 해외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음원가격을 직접 정한다 '벅스'=네오위즈인터넷의 벅스는 최근 뮤직 오픈마켓 '벅스캐스트' (www.bugscast.com)를 선보였다. 이 사이트는 아티스트들이 스스로 음원 가격을 매겨 이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실연권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격도 0원에서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미 슈퍼키드, 망각화, 개차반, 훌리건, 피버독스, 너브, 라이엇키즈 등 250여 팀이 등록해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디팬이라면 '올레뮤직'=KT에서 운영 중인 '올레뮤직'(www.ollehmusic.com)은 '인디어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소외 받기 쉬운 인디 뮤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이달의 앨범·이달의 아티스트·이달의 루키 등 3개 부문에서 1팀씩을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수상작들을 들을 수 있는 인디어워드 전용페이지도 만들었다.

2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는 인디팬들의 투표로 뽑힌 뮤지션들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음악 교육도 한다 '소리바다'=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소리바다가 최근 오픈한 음악 교육 서비스 '소리에듀'(www.soriedu.com)가 유용하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초 상식, 음악 감상, 악기 연주, 노래 부르기 테크닉까지 다양한 음악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선생님들이 직접 시연하며 설명하는 고화질 영상과 고품질 음원으로 가창·연주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현장에서 개인 레슨 받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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