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중학교 '또래상담' 도입한다



이번달부터 서울 시내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건전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이번달부터 384개 시 모든 중학교와 12개 고등학교, 총 396개 학교의 1980명 학생들(학교당 5명씩)을 또래상담친구로 육성하는 '또래상담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가장 많이 털어놓는 대상으로 '또래친구'를 꼽는다는 점에 착안해 또래상담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움 주는 대화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각 학교 5명의 청소년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시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주관으로 시행된다. 센터는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396개 학교의 전문상담교사 704명을 대상으로 이틀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받은 해당 교사들이 각 학교로 돌아가 선정된 5명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의:청소년 상담 지원센터 02)2285-1318./장윤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