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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스케4' 해외서도 지원 열기 '후끈'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지원 열기가 해외에서도 뜨겁다.

방송 관계자는 16일 "집계 결과 지금까지 전 세계 27개국에서 1200건이 넘는 UCC가 응모됐다. 전체 응모 건수의 3분의 1 가량"이라며 "조회수 역시 두 달만에 19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접수된 UCC를 나라 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9%로 가장 많고, 필리핀(16%)과 인도네시아(10%)가 뒤를 이었다.

다음달 초 미국 LA와 뉴욕에서 열리는 해외 예선에 참가하기 힘든 각국의 UCC 지원자들을 위해 엠넷은 7월중 '글로벌 UCC 특별 예선'을 개최한다. UCC 지원자들 가운데 1차 합격 통보를 받은 외국 거주자는 이 특별 예선을 거쳐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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