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의 아빠가 된다.

한 매체는 16일 "방송작가인 아내 한유라 씨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임신 7주째로,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결혼 3년만의 임신 소식에 부부 모두 기뻐하고 있으며, 정형돈은 임신 초기인 아내를 위해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주 '오페라' 16만장 팔려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싱글 '오페라'를 발매 첫 주만에 16만장이나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 수치는 올해 현지에서 발매된 한국 가수의 싱글 판매량 중 최고로, 슈퍼주니어는 이번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3위에 올랐다. 이들은 26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슈퍼쇼4'의 앙코르 무대를 마련한다.

손승연 버클리 음대 합격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자 손승연이 버클리 음악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호원대 실용음악과 1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지난해 두 학교에 동시 합격했지만,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을 먼저 경험하기 위해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손승연이 9월 버클리 입학과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두고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