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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험합격해야 소위 계급 단다

앞으로 육군 소위 임관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16일 육군은 간부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올해 임관종합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 임관하는 학사(57기) 및 여군(57기) 사관후보생들이 이 제도에 첫 적용된다.

임관종합평가제는 일정한 평가와 자격 기준을 통과해야 간부로 임관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지정과목별로 제시된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임관할 수 없게 된다. 그동안 간부 후보생은 소정의 군사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결격사유가 없는 한 무조건 임관했다.

평가과목은 체력검정과 제식훈련, 사격, 지도읽기, 분대전투, 정훈교육 등으로 하한점을 설정하게 된다.

불합격자는 한 차례 재평가, 사격에 한해 두 차례 평가를 다시 받을 수 있으며 2개 과목 이상 최종 불합격자는 임관할 수 없다.

박상군 임관종합평가단장은 "임관종합평가제도는 평가를 통해 불합격한 인원을 걸러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간부 양성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