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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학생 "결백 입증하겠다" 4층서 투신 중상

사소한 오해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학생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겠다며 4층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

16일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A군은 15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모중학교 교내에서 친구 B군이 "자신의 뒷담화를 한 적 있냐"고 따지자 결백을 입증하겠다며 4층 교실에서 투신했다. A군은 곧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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