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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서태지 데뷔 20주년, 한정판 인형 세트 나왔다



가수 서태지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브릭 인형 세트를 내놨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플라스틱 인형 '태지브릭'을 1000세트 한정으로 18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브릭 세트다.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서태지의 1집부터 8집까지 가장 대표적인 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총 8종으로 제작했다.

소속사는 "각 브릭은 헤드·바디·안경 등 총 13개의 부품으로 정교하게 제작됐으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기획을 포함해 3년의 제작 기간이 걸렸다"고 전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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