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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영욱 사건 보는 지인 심경은...룰라 이상민 "그래도 식구니까..."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강병규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고영욱과 한솥밥을 먹었던 그는 16일 방송된 엠넷 '음악의 신' 에서 "나도 그동안 재판도 받아보고 했지만 (고)영욱이는 애다.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우린 17년을 함께 한 식구니까…"라고 두둔했다.

또 "영욱이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에게 전화해 '정말 살기 싫다'고 하셨다더라. 영욱이도 내게 미안하다고 했다"는 말을 전하며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강병규 역시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고영욱을 경찰서에 출두시키면서 포토라인에 세워놓는 용산경찰서. 그것만으로도 고영욱의 편에 서고 싶다. 나도 3년전 경찰이 일방적으로 세워 놓은 포토라인에 서게 돼 황당했었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억울하게 보이는데 적극 방어를 안하는 고영욱을 보면 나두 믿음은 안가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강병규는 2008년 상습 도박혐의로, 2010년 폭력 및 공갈 협박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상민도 2006년과 지난해 각각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와 대출 알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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