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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기어코 4주 연속 흥행 1위



한국영화 두 편이 협공을 펼쳤으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떼로 나오는 '어벤져스'가 4주 연속 흥행 정상을 달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는 17~19일 전국에서 25만1792명을 불러모아 한달 가까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전국 누적관객수는 611만5845명에 이르러, 올 상반기 국내외 영화 흥행 1위는 따 놓은 당상이 됐다.

예매 점유율에서 한때 '어벤져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3만8011명으로 뒤를 이었다.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진출작 '돈의 맛'은 18만1201명으로 3위에 그쳐, '칸 프리미엄'을 누리는데 살짝 실패했다.

하지원·배두나 주연의 스포츠 감동 실화극 '코리아'와 조니 뎁 주연의 호러 코미디 '다크 섀도우'는 8만6538명과 2만7293명을 각각 동원해 4·5위에 자리잡았다.

한편 이번 주말에도 한국영화의 반격이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윌 스미스 주연의 '맨 인 블랙 3'가 24일 개봉된다. 그러나 '어벤져스'에 비해 완성도와 인지도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내 아내…'와 '돈의 맛'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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