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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오브제 연극으로 재탄생



지난해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연극으로 만들어진다.

문화공연장 가든파이브 아트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마당을 나온 암탉-더 오브제'를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선보인다.

새끼 오리 초록이를 향한 늙은 암탉 잎싹의 모성애를 그린 이 작품은 무대 테이블 위에 놓인 오브제를 활용해 배우가 다양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는 '오브제 연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책을 무대 소품으로 재창조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불이 꺼지면 테이블은 들판과 호수가 되고, 책꽂이에 꽂혀있던 책들은 주인공인 닭과 오리가 돼 살아 움직인다.

제작사 측은 "모성애를 소재로 해 아이들이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희생과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또 학교 폭력과 왕따 등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송파구 거주 관객은 20%, 4인 이상 가족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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