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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홈런왕' 루스 유니폼 51억 낙찰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이 442만 달러(약 51억 원)에 팔렸다.

20일(현지시간) SCP 경매에서 루스가 1920년 무렵 경기 때 입었던 뉴욕 양키스 유니폼 상의가 442만 달러에 낙찰됐다. 스포츠 관련 기념품으로는 최고가다.

이날 경매에서는 또 뉴욕 양키스 투수였던 데이비드 웰스가 내놓은 루스의 뉴욕 양키스 모자도 53만7278달러(약 6억2000만원)에 팔렸다. 루스가 1930년대 초반 한 경기 이상 썼던 모자다. 웰스는 샌디에이고 고등학교의 야구장 수리를 위해 이 모자를 경매에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루스가 1920년대 당시 썼던 야구 방망이는 59만1007달러(약 6억8000만 원)에 팔렸다.

SCP 경매의 데이비드 콜러 회장은 성명을 통해 "베이브 루스가 스포츠 수집품 세계에서 제왕이라는 점이 또 한 번 증명됐다"고 말했다.

베이브 루스는 1935년 은퇴할 때까지 22시즌 동안 통산 714개의 홈런을 날리며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에 12번 올랐다./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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