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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성년의 날 맞은 현아와 소희 "선정성 꼬리표 안녕"



미성년 딱지를 뗀 여성 아이돌 대표 주자들이 선정성 논란을 함께 벗어 던진다.

포미닛의 현아와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가 올해 만 20세로 21일 성년의 날을 즐겼다. 소희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07년 데뷔해 대부분의 활동 기간을 미성년으로 보냈다. 이제 막내 이미지를 벗고 어엿한 성인으로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보이게 됐다.

소희는 지난해 11월 2집 '원더 월드' 발표 당시 "지금까지는 배꼽도 가리고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제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매력을 드러내겠다"고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현아도 2007년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지만 중도 하차해 2009년 포미닛의 멤버로 활동을 재개했다. 어린 나이에도 특유의 섹시한 몸매와 퍼포먼스로 줄곧 선정성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2010년 MBC '세바퀴'에서 자신의 솔로곡 안무를 선보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프로그램 경고 조치를 받았고, 역시 본인이 주도한 '거울아거울아' 댄스는 '쩍벌춤'이라는 이름이 붙으며 선정적이라는 지적에서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해 두 번째 솔로곡 '버블팝'은 방송사로부터 안무 수정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은 그가 미성년자란 이유로 더욱 뜨겁게 달아 올랐다. 현아는 성년이 된 만큼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신곡 '나 혼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씨스타의 멤버 소유도 성인 인증을 받았다. 성인 멤버인 효린과 보라가 유닛을 결성하는 동안 나이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 변화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이 외에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이영, 달샤벳의 가은, 걸스데이의 유라, 원더걸스의 혜림 등이 성인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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