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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지성 가세한 '런닝맨' 시청률 급상승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축구스타 박지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박지성이 출연한 20일 방송분 시청률이 19.5%(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전주에 비해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비슷한 시간에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11.3%),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2'(6.9%)를 크게 앞지르며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손에서 축구공을 돌리다 놓치자 "오, 노"라고 말하는 등 예능 초보답게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