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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실시간 전파 등 아고라 · 트위터로 수해예방 추진

시민참여 중심의 수해방지 대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1일 수해안전 대책 실행 주체를 시와 자치구에서 전시민으로 확대하고, 침수 위험지역 34곳을 특별관리하는 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휴대전화 등을 통해 수해현장을 제보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 커뮤니티맵을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 이달 말까지 만들기로 했다.

이 맵을 활용해 시민이 제보하는 침수 위치 및 사진, 의견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대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마철 등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트위터(@seoulflood, #서울수해)를 통해서도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수해 신고를 받기로 했다.

아울러 2015년까지 양천구 신월동 일대에 빗물을 안양천으로 내보내는 지름 7.5m, 길이 3.38㎞ 크기의 빗물저류배수터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도림천에는 8만5000t 규모의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광화문 일대는 청계천 유역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홍수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우면산 산사태 원인에 대한 이의 제기에 따라 앞으로 6개월여간 추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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