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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F 호러 걸작 '괴물', 리메이크판 '더 씽'으로 30년만에 돌아온다



존 카펜터 감독의 SF 호러 걸작 '괴물'이 리메이크 버전 '더 씽'으로 30년만에 돌아와 다음달 21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컬트영화의 '대부'로 불리는 카펜터 감독이 1938년 선보인 소설 '거기 누구냐'를 스크린에 옮긴 '괴물'은 외계 생명체에게 차례로 몸을 빼앗기는 남극 탐사대원들의 사투기를 그려 82년 개봉 당시 SF 호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시 만들어진 '더 씽'은 프리퀄 형식으로, 외계 생명체를 처음 발견했다가 몰살당한 남극 노르웨이 기지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CF 감독 출신으로 탁월한 영상 감각을 지닌 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에 버금가는 비주얼 쇼크를 제공한다.

특이하게 최신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일부러 배제하고, 원작에서의 고전적인 특수 분장 방식을 다시 활용해 묵직한 공포를 선사한다.

인간 복제 능력을 지닌 외계 생명체에 맞서 혈투를 벌이는 여주인공 케이트 박사 역은 '다이하드 4.0'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딸로 익숙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맡아 차세대 할리우드 호러퀸의 등장을 알린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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