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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서 서북권 밤길 가장 위험

'서울살이' 모든 정보 담은 300개 항목 '생활지표' 시 홈피에 공개

'여성이 느끼는 서울의 밤거리 위험도는?'

서울시 생활지표에 따르면 밤늦은 시간 귀갓길 여성이 느끼는 위험도는 2005년 6.62점에서 2010년 5.89점으로 낮아졌다. 연령별로 30대 여성이 가장 위험도를 크게 느끼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북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민들은 불안한 노후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시민 5명중 3명은 노후생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자금 마련 준비율은 62.4%로 2008년 56.2%에서 2009년( 57.2%) 2010년 (59.2%) 2010년(59.1%) 등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노후대책으로는 보험을 가장 선호(66.1%)하고 있으며 국민·교원·공무원·군인연금은 57.5%였다. 뒤를 이어 은행저축(54.1%), 개인연금(27.9%), 부동산 투자(9.6%)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는 이같이 시민생활과 직결된 '희망서울 생활지표'를 홈페이지(socialindex.seoul.go.kr)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표는 복지· 주거 등 시민 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한 통계·성과·재무 등을 지표화 한 것으로 15개 분야 300개로 이뤄졌으며 공개 항목의 성격에 따라 매달이나 분기·반기·년 단위로 공표된다.

15개 분야는 ▲복지 ▲경제 ▲주거 ▲여성 ▲교육 ▲환경 ▲문화 ▲건강 ▲안전 ▲도시재생 ▲교통 ▲마을공동체 ▲열린 시정 ▲재정 ▲시민일반 등으로 사교육비, 최저생계비, 주택보급률, 시민제안 건수, 대중교통 이용만족도 등 실생활과 밀접하고 유익한 지표들을 찾아볼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를 익숙한 블로그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인포그래픽, 막대차트를 활용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특히 단순 공개 수준에서 벗어나 SNS 등을 통해 의견 제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련 통계와 정책 추진배경과 현황, 향후 발전계획 등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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