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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보수단체 "노 추모비 수원연화장에 세우지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23일)를 맞아 진행된 추모비 건립이 보수단체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작은비석수원추진위원회는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치른 경기 수원연화장에서 추모비 설치 공사를 22일 재개했다.

수원추진위는 지난해 3월 설립한 민간단체로 애초 노무현재단과 협의를 거쳐 23일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19일 추모비 건립 공사를 시작했으나 보수단체 회원 60여명의 반대로 공사를 한차례 미뤘다.

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 등 9개 보훈단체들은 이날 수원과 관련없는 노 전 대통령의 추모비 건립을 좌시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공사 저지를 위한 직접 행동에 나섰다.

수원추진위는 이에 따라 2차 추모비 건립 완성 목표일을 28일로 연기, 건립 공사를 재차 진행했다.

한편 추모비는 가로 6m 세로 3m 크기이며 갈색 원형조형물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지며 중앙에는 전신이 음각으로 형상화된다. 수원추진위는 추모비 건립을 위해 시민자율 모금으로 약 3000여만원을 모았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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