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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LIG손보 '희망의 집 22호' 입주



LIG손해보험이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 준공한 '희망의 집 22호'가 21일 대망의 입주식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고창에서 할머니와 살고 있는 김영훈(가명 남), 김민지(가명 17세) 남매를 위해 두달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영훈·민지 남매는 지은 지 50년이 넘어 곳곳이 파손된 흙집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해 왔다.

특히 LIG손해보험 전주지역단은 남매에게 직접 준비한 운동화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