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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병헌 '역시 월드스타!'...'지.아이.조 2' 포스터에서 중심 차지



이병헌이 '지.아이.조 2'의 인터내셔널 포스터에서도 한 가운데를 차지해 월드스타로서의 위용을 과시한다.

다음달 개봉될 이 영화의 인터내셔널 포스터는 프랑스·그리스·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홍콩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보인다.

해당 국가는 자국 관객들이 선호하는 배우가 중심에 있는 포스터를 선택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병헌이 세계적인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나란히 부각된 포스터를 고른 것이다.

전편에 이어 스톰 쉐도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다시 예고하는 그의 한층 높아진 할리우드내 입지를 설명한다. 앞서 제작자인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이병헌은 대단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다. 혼자서 많은 전투 장면을 감당해 냈고 강인한 내면 연기로 특유의 캐릭터를 창조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