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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지금 다음 아고라에서는... 와글와글] "이상규 말 돌리기…쯧쯧"

21일 MBC '100분 토론'에서 한 여성 시민 논객이 통합진보당 이상규 당선자에게 '당권파 종북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북핵·인권문제·3대 세습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이 당선자는 "질문 자체가 사상 검증을 위한 이분법적 재단"이라고 말하며 "북한을 통일과 연대의 대상으로 본다"고 답했죠.

컴퓨터를 켜보니 여성 시민 논객에게는 '돌직구녀'라는 애칭이 붙었더군요. 그의 질문은 마치 조선일보의 논리 같았습니다. 진보 진영 중, 북한 3대 세습이나 핵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하며 인권 문제를 논하지 않으면 빨갱이라는데 그 색깔론과 이중 잣대가 역겹습니다. 이건 보수의 프레임이죠. 그럼 박근혜가 평양가서 김정일과 독대한 것도 보수 잣대로 하면 종북인가요?

세상만사 (asd-****)

그래그래 / 북에 대한 입장을 물어봤으니 "통일의 대상으로 본다" 이게 답 아니냐? 그냥 말돌리기라고 치부해 버리는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ㅡ.ㅡ

호접몽 / 저런 자를 국회의원 이라고 뽑아 놨으니…. 참으로 큰 일입니다.

yanni / 심상정·노회찬 등 인기 정치인 뒤에 숨어있던 인간들이 뻔뻔하게 생방송에 나와 수구 세력들의 노리개나 되는 꼴이라니.

Chans / 3대 세습을 찬성하고 북한 인권에 대해 얘기 못하는 정당은 찍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세상밖 / 인권문제, 사이비 종교 같은 북한 세습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는 게 왜 색깔론인지 설명 좀 해줄래요? 종북이라는 게 들킬까봐 겁나는지?

/정리=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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