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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르티에 브레송 회고전 개최

사진 미학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 - 브레송 세계 순회 회고전이 9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고 한국 매그넘 에이전트가 23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사진을 기록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위대한 작가가 전 생애에 걸쳐 포착한 약 25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 세계와 관련한 각종 인쇄물, 유년기 가족 사진, 편지, 자필 원고 등과 데생 작품 2점도 함께 전시된다. 사생활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던 고인의 가족 사진과 편지 등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