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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3세계 도울 '착한기술' 없나요

저개발국 빈곤 주민들을 돕는 상품 개발을 위해 시민단체와 기업이 뭉쳤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SK행복나눔재단은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2개월간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기술'로도 불리는 적정기술이란 개발이 미흡한 나라의 토착 기술보다 우수하고 실용적이지만 가격은 낮춘 기술을 뜻한다. 굿네이버스에서 몽골의 추운 날씨를 감안해 만든 난방기 'G-saver' 및 필터에 따라 생활용수와 식수를 내려받을 수 있는 캄보디아 가정용 정수기가 대표적인 예다.

주최 측은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첫 행사로 23일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을 쓴 폴 폴락(Paul Polak) 박사를 초청해 '가난한 이들도 구매 가능한 적정 가격대의 제품을 고안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회를 가졌다.

앞으로 7월 6~7일 1박 2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적정기술 이노베이션 캠프를, 같은달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피날레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상용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승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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