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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롤링스톤지 "소시 에일리...미국서도 통한다"

세계적인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K-팝 대표 가수 10팀의 미국 시장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롤링스톤은 최근 인터넷판에서 소녀시대·2NE1·원더걸스·씨스타·미스에이·애프터스쿨·빅뱅·샤이니·비스트 등 9개 아이돌 그룹과 신예 여성 솔로 가수 에일리 등을 '미국에서 성공할 것 같은 K-팝 가수'로 꼽았다.

롤링스톤은 소녀시대 '지' 뮤직비디오가 미국에서만 74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소개하며 "K-팝은 미국 유명 회사의 도움 없이도 강력한 추종 세력을 형성했다"고 호평했다.

K-팝의 인기 요인에 대해서는 "트렌디한 서양 음악과 강한 에너지를 담은 일본의 팝이 뒤섞여 있으며, 반복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이라며 "랩과 노래가 공존하고 장르의 융합을 포용하며,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주얼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해외 유력 매체로는 이례적으로 이들 10팀의 경력과 매력 포인트를 자세히 소개했다.

소녀시대는 9명의 컬러풀한 의상과 짜임새 있는 안무, 감각적인 음악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2NE1은 장르를 초월한 음악성과 멤버들의 개성에 높은 점수를 줬고, 애프터스쿨은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인정받았다.

롤링스톤은 "인터넷에서 K-팝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인해 구글은 본사에 K-팝 합동 공연을 유치해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며 "이들이 지금의 음악과 컨셉트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미국 시장에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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