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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준수 '마법의 100분' 태국 4000여팬 홀렸다



JYJ의 김준수가 아시아 투어 첫 해외 공연에서 막강한 솔로 파워를 뿜어냈다.

27일 태국 방콕 로얄 파라곤에서 열린 '시아 퍼스트 아시아 투어 인 방콕'에서 그는 100분 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로 4000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유튜브에 공개되자 마자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솔로 앨범 타이틀 곡 '타란탈레그라'가 시작되자 모든 관객은 마치 마법에 걸린 듯 온몸을 흔들며 열광했다.

함께 수록된 '브리드' '피버' '인톡시케이션' 등에 맞춰 안무팀과 완벽한 '칼 군무'를 선보이는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게감을 더했다. 또 '유아 소 뷰티풀' '알면서도' '사랑이 싫다구요' 등 발라드로 빼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한국어로 된 신곡 대부분을 따라 불렀고, '시아 타임' '항상 응원할게' 등의 글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는 이벤트로 화답했다. 김준수는 앙코르 곡 '낙엽'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벅찬 기분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장을 찾은 20대 여성 차니파스씨는 "김준수가 동남아시아에 학교를 짓고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도 팬클럽에서 김준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대 남성 파누퐁씨는 "태국에는 남자 팬들도 꽤 많다. 노래 실력, 퍼포먼스 모두 최고다. 공연은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25일 공항 입국장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나와 환호했고, 26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다음달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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